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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어싱 EARTHING 효과 맨발걷기의 효과 효능

by 노모어커피 2023. 9. 20.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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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 산이나 공원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솟구치는 맨발걷기의 인기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앞장서서 맨발걷기 길을 만들거나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는데요, 맨발걷기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먼저 알아보려고 합니다. 

발을 땅에 닿는 행위를 접지(接地)라고 합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어싱 EARTHING 입니다. 지구인 EARTH와 ING의 합성어 입니다. 어싱의 개념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면, 지구와 우리 몸을 접촉함으로써 전기적인 교감을 통해 대지의 기운을 우리 몸으로 흡수하고 인체의 나쁜 기운을 배출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땅의 음전하를 만나 이온 교환이 일어나고 사람 몸의 전류는 0이 되게 됩니다. 이 순간 우리 몸의 정전기는 땅으로 빠져나가고 땅의 음전하는 발바닥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몸의 세포는 음전하와 양전하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맞춰진다는 겁니다. 

맨발걷기 건강 효과

 

 

체중감소 효과

기본적으로 비만을 줄이는데에 걷기는 도움이 된다. 여기에 맨발의 효과를 더하는 이유는 맨발 운동을 하게 될 때에는 발을 자극하는 발반사 요법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 하중이 발바닥에 분포한 신경반사구, 림프체계, 신경말단을 자극하여 반사구 영역과 연결된 부위의 혈액순환이 증가하면서 운동효과가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의 아치나 발목이 원래 운동화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게 된다. 이 때 해당 부위를 감싸는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운동 효과가 더 커져 복부둘레가 줄어드는 등 살도 더 많이 빠지게 된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신체부위다. 발에도 코어 근육이 있는데 발에 있는 수많은 관절들을 촘촘하게 이어주면서 발이 흔들리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풋코어 근육이 약해지면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풋코어 근육과 장딴지 근육이 약해지면 발과 다리가 쉽게 붓고 묵직한 증상이 생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고장나고 결국 부풀어 올라 정맥류가 생기기 쉽낟. 맨발걷기를 맣ㄴ이 한 사람드은 풋코어 근육이 튼튼해지므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여 이런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린다.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걷기를 지속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이 때 혈관의 탄성도가 높아져 혈압을 떨어지게 한다. 또한 이러한 지압효과를 통해 발맛사지를 받는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발맛사지를 통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굳어진 발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시원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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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 향상, 우울증 완화

자연 속에서 맨발걷기를 하면서 흙의 냄새를 맡고 흙과 작은 자갈 위를 맨발로 걸으며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기관이 자극받아 불안감과 우울감 등이 완화된다. 또한 자연환경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평온함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시켜 수면의 양과 질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다. 실제로 흙 속의 지오스민은 숲 속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처럼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도 촉진된다.

 

 


다양한 맨발걷기 치유사례 중 중앙일보에 게제 되었던 어린이의 사연을 하나 남겨봅니다.

"얼굴, 발 아토피 한 달 반 만에 좋아졌다 ... " 사연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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